꽃보다청춘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오스 잡담 #1 : 라오스 여행을 기획하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게된 20대 초반 이후, 여행은 꿈, 노동, 삶 그 자체로.. 다양한 모습으로 형태를 바꾸어 나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기획자와 여행자로서의 관점을 제멋대로 넘나들며여행 중 '다름'을 목격하고, 우연히 만난 여행인연들과 부대끼며 떠올랐던 이런저런 생각들을 남기려 한다. 2015년 6월 6일 저녁, 사무실에 남은 내 마지막 짐을 정리했다. 공정여행사라는 첫 직장을 뒤로 한 채 집에 돌아와 이번엔 여행을 위한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다시 라오스로 간다. 퇴사 후에는 여행이라는 '공식'을 따르고 싶은 맘은 별로 없었으나, 변명하자면, 비행기표가 너무... 쌌다. 하지만, 여행자로서의 라오스 여행 이야기는 잠시 미뤄두려 한다. 작년 ‘꽃보다청춘’이 대박을 터뜨려준 덕분에 업무 차 라오스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