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렉또알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익짬, 담째익 #06 수상마을의 일상 속으로 (2) 톤레삽 보트투어 객관성을 왼손에 쥐고, 주관적인 오른손이 써내려간 여행기입니다. 여행기획자로 캄보디아를 오고가며 했던 생각들, 만났던 사람들, 맞닥뜨린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해요. '데익짬, 담째익'은 '한 숨 자고나서, 바나나 나무 심고 나서...'라는 캄보디아 말로 유머러스하게 완곡하게 거절할 때, 또는 '여유를 가져~'라고도 말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 #06 수상마을의 일상 속으로(2) 톤레삽 보트투어 씨엠립 시내에서 1시간 반이면 프렉또알 마을에 닿는다. (사진은 맵 시절 식초의 편집) 이른 아침. 호텔 앞에 오스모스Osmose 에서 나온 봉고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 앞에 선 생태 전문 가이드 쏘반이 환하게 인사를 한다. 쏘반이 입고 있는 녹색 티셔츠에는 Osmose라는 이름과 함께 오스모스의 상징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