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진다더니 식초반달곰(a.k.a 식초)의 Milktea, 奶茶, चाय (밀크티, 나이차, 짜이)는 갔던 곳에 또 가서 발견한 즐거움을 모아놓은 카테고리 입니다. 사진은 엄청찍어서 많이 보여드릴 자신은 있습니다. 제목에 낚여서 미식여행기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저는 밀크티와 나이차, 그리고 짜이를 밥보다 더 좋아합니다. 야근과 스트레스로 가득했던 10월을 지나 11월이 되었고, 좀 여유가 생기자 비행기표를 들여다봤다(왜). 지금 다니는 회사는 12월 마지막 주에 모두 쉰다는 소문을 듣고, 어디라도 가야지 안그러면 돌아버릴 것 같았다. 연말이라 어디든지 비쌌고 저가항공이라도 홍콩은 50만원을 그냥 넘겼다. 아 카드를 긁어서라도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반포기상태로 있던 중. 회사에서 연말에 해외 워크샵을 간다고 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