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만히 국내여행#1_통영_남해의 봄날, 봄날의 집 지유의 가만히 #여행은 여행을 통해서 나의 일상이 머무는 공간과 시간을 다시 확인하려 합니다. 개인적인 여행, 사람들과 함께했던 여행의 경험들을 글을 통해 나누려합니다. 여행은 새로운 즐거움과 관계들로 시작되고, 인생이라는 여행길을 함께하는 오래된 친구와의 만남과 익숙한 공간으로 끝이 나는 듯 합니다. 그러나 또다시 새로움을 좇으며 인생의 바퀴자국을 세상 여기저기에 남기고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맵(트래블러스맵 이하 맵) 퇴사 후 한달이 지났다. 한 달 동안 거실 소파와 한 몸이 되어 온 종일 티비만 보았다. 아침 막장드라마부터 심야방송까지 밥 먹고 화장실 가는 일을 빼고는 아무 생각없이 티비만 본다. 회사를 다닐 때엔 회사만 안 다니면 아침엔 요가, 오전엔 영어공부, 오후엔 우쿨렐레, 주말엔 테.. 더보기 이전 1 다음